[경북소식]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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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제 분야 석학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재택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을 활용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도는 오는 9일부터 13일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포항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안테나숍에서 농식품 특판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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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제 분야 석학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 3일에는 대학과 연구소, 교수, 전문가에게 중장기 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과 경제정책 방향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으로 새 확진자 발생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며 "도내 모든 경제 주체가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협조를 부탁했다.
재택근무 직원 활용 농촌 일손돕기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재택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을 활용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축산유통국 직원 20여명은 의성군 마늘밭에서 마스크 착용, 대화 자제, 분리 급식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며 풀 뽑기를 했다.
재택근무 직원의 농촌 일손돕기를 계속 추진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완화하면 시·군, 산하기관 등과 함께 일손돕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9일부터 13일간 농식품 특판전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오는 9일부터 13일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포항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안테나숍에서 농식품 특판전을 한다.
6차산업 인증 업체 일부 품목을 1+1 방식으로 판매하고 16일부터 5일 동안 매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 건강식품 등을 무료로 준다.
안테나숍은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소비자 반응과 트렌드를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점포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6차산업 인증업체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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