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와 주급 3억에 합의..이적료 1500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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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출신 윙어 제이든 산초(19, 도르트문트)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맨유가 산초에게 주급 20만 달러(약 3억 원) 계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유소년 경력을 쌓은 산초는 독일 도르트문트로 건너가서 프로 계약을 맺었고, 18살이던 지난 시즌부터 팀 내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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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출신 윙어 제이든 산초(19, 도르트문트)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꾸준히 산초를 설득해 왔고, 첼시와 바르셀로나를 따돌렸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맨유가 산초에게 주급 20만 달러(약 3억 원) 계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유소년 경력을 쌓은 산초는 독일 도르트문트로 건너가서 프로 계약을 맺었고, 18살이던 지난 시즌부터 팀 내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올 시즌 35경기에서 17골을 집어넣으며 차세대 축구 황제로 주목받고 있다.
산초에 대한 이적료는 최대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로 추정된다.
산초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던 도르트문트 최고 경영자 한스 요하임 와츠케는 지난달 "언젠가 산초가 이적을 원한다면 논의할 것"이라고 자세를 고쳐잡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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