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내가 코로나19 걸려 의식 없으면 아소 부총리가 대리"

정준형 기자 2020. 4.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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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경우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신의 의식이 없게 된다면 아소 부총리가 임시 대행이 되며, 한순간도 지체가 없도록 대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이 감염되더라도 확실하게 의식이 있는 경우는 사저 등에서 자기격리를 하면서 총리로서 업무를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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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경우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신의 의식이 없게 된다면 아소 부총리가 임시 대행이 되며, 한순간도 지체가 없도록 대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이 감염되더라도 확실하게 의식이 있는 경우는 사저 등에서 자기격리를 하면서 총리로서 업무를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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