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경영진, 임금 20% 삭감 가능성 제기

김정우 기자 2020. 4.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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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구단주와 경영 고문이 회의를 마친 뒤 고위 경영진에 금전적인 희생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은 경영진이 임금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NBA는 코로나19 사태로 정규리그를 중단해, 4주 동안 경기를 열지 못했습니다.

NBA와 NBA선수노조는 2019-2020 시즌이 재개되지 않는다면 연봉의 25%를 삭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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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레이커스 구단주 지니 버스
 
미국프로농구의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되자 고위급 경영진에 임금 삭감을 요구했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구단주와 경영 고문이 회의를 마친 뒤 고위 경영진에 금전적인 희생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은 경영진이 임금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산 가치 44억 달러의 평가를 받는 레이커스는 1979년 구단을 인수한 제리 버스 일가가 66%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NBA는 코로나19 사태로 정규리그를 중단해, 4주 동안 경기를 열지 못했습니다.

NBA와 NBA선수노조는 2019-2020 시즌이 재개되지 않는다면 연봉의 25%를 삭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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