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공무원, 고함 지르며 만삭 임신부 어깨 깨물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인천시 모 우체국 소속 공무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4시쯤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시 서구 모 우체국에서 임신부 B씨의 어깨를 한차례 깨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우체국에 들어오던 B씨에게 고함을 지르며 다가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치료 경과를 보면서 추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인천시 모 우체국 소속 공무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4시쯤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시 서구 모 우체국에서 임신부 B씨의 어깨를 한차례 깨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우체국에 들어오던 B씨에게 고함을 지르며 다가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치료 경과를 보면서 추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다예 때려서 이혼?' 김상혁 가정폭력 루머 해명
- 유흥업소 근무 숨기고 "직업 프리랜서"..강남 비상
- [영상] 기침에도 마스크 안 쓰던 아베 '뒷북 대처들'
- "훈련소서 눈물 왈칵"..손헌수 군대 2번 간 이유는?
- 농장 냉동고로 옮겨지는 사망자들..9·11보다 더하다
- '9천억 대 이혼 소송' 최태원-노소영 첫 재판 쟁점은
- 아동 성착취물 퍼트린 미성년자들..만 12살도 있었다
- 마스크 내리고 대화, 어깨동무까지..총선 유세 현장
- 아베의 절박한 호소.."긴급사태 선언, 세 가지 피해달라"
- 우한 한인 의사가 본 '봉쇄 76일'.."통제의 힘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