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는 곽진영 "父 하늘나라 간 후 방송 안 하려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4. 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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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 새 친구 '150만 뷰 팜므파탈'은 배우 곽진영이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꽉꽉이' 곽진영이 새 친구로 재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김치를 비롯해 많은 양의 짐을 끌고 나타난 곽진영은 여행지인 경기도 양평에 가장 먼저 도착해 혼자 오프닝을 책임졌다.

제작진에게 "나 너무 긴장됐어. 나답지 않아"라고 말한 곽진영은 긴장을 풀기 위해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그는 3년 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김광규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 바 있다. 또 지난달 방송에서 최성국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배우 한정수를 소개 받아 화제가 됐다. 당시 곽진영은 한정수와 인사하면서 "나이만 많지 얼굴은 훨씬 어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진영은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사실 제가 아빠가 하늘나라 가신 이후에 방송을 안 하려고 했다"며 "그런 게 촬영할 땐 너무 좋은데 그 이후에 오는 여파가 되게 안 좋아서 조용히 지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에 힘을 얻었다며 "성국이나 광규 오빠나 그 멤버들은 저를 아니까 보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다. 그는 1977년 아역배우로 출발해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남자셋 여자셋' '아들과 딸' '여명의 눈동자' '우리들의 천국'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그는 2010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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