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안해도 살빠져" 홍진영 밝힌 #미스터트롯 #신곡 #조영수(종합)

뉴스엔 2020. 4.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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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꽉 채웠다.

홍진영은 4월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음악방송을 오랜만에 했더니 너무 힘들더라. 그래도 언니(김신영)봐서 기운이 난다"고 말해 청취자의 걱정을 샀다.

김신영은 "이후 홍진영 씨도 '정오의 희망곡'에서 내가 자리 못잡고 있을 때 행사 취소하고 게스트로 나와줬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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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꽉 채웠다.

홍진영은 4월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현재 과로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음악방송을 오랜만에 했더니 너무 힘들더라. 그래도 언니(김신영)봐서 기운이 난다"고 말해 청취자의 걱정을 샀다.

홍진영과 DJ 김신영은 과거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영은 "'아육대'에 트로트 가수가 나만 출연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김)신영 언니가 날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신영은 "이후 홍진영 씨도 '정오의 희망곡'에서 내가 자리 못잡고 있을 때 행사 취소하고 게스트로 나와줬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최근 눈여겨 보고있는 후배로 '미스터트롯' 출연자 장민호를 꼽았다. 홍진영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미스터트롯' 출연자분들을 만났다. 모두 기운이 좋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특히 장민호 오빠의 입담이 살아있었다. 못 받는 멘트가 하나도 없더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신영 역시 "나도 장민호 씨의 입담을 알아봤다"고 공감을 표했다.

홍진영은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 작곡가 조영수와의 끈끈한 의리를 뽐냈다. 홍진영은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도 조영수 오빠의 곡이다. 이번에 함께 작업하면서 또 다시 '우린 평생가자'라고 의리를 다졌다. 나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고 설명해 청취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홍진영은 "이번 곡은 조영수 오빠가 의리로 해주셨다. 무척 감사하다. 그래서 항상 천재 작곡가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혀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저작권료를 모두 홍진영 씨가 벌어다주지 않냐"라고 말했다. 홍진영 역시 "내 노래들은 발표되면 노래방 상위 차트에 있더라"라고 자화자찬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홍진영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홍삼, 양파즙, 양배추즙을 먹고 있다. 운동 안 하고 안무연습만으로도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홍진영 씨는 정말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데 살이 안 찐다. 스케줄이 바쁘고, 입과 몸이 안 쉬어서 그런 것 같다. 새벽 4시에도 춤추는 사람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영은 연기욕심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20대에 연극 4편에 출연할 정도로 연기를 꽤 잘하는 편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내 캐릭터와 맞는, 옷이 딱 맞는 캐릭터가 있으면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방송 말미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신영 언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 1일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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