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라스트로'-'라스칼', 경기 중 부적절한 채팅으로 징계

김현유 2020. 4.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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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발리언트의 '라스트로' 문정원(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LA 발리언트의 '라스트로' 문정원과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라스칼' 김동준이 경기 중 부적절한 채팅으로 징계를 받았다.

오버워치 리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징계 소식을 업데이트 했다. 문정원과 김동준은 5일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9주차 발리언트 대 샌프란시스코 경기 도중 나온 부적절한 채팅으로 각각 1,000달러(한화 약 123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문정원은 4세트 '아이헨발데'에서 공수 교대 후 대기시간에 성적인 단어들을 대화창에 적었고 김동준은 이를 놀리며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올렸다. 이에 다른 팀원들은 황급히 다른 채팅으로 해당 단어들을 가리려 했고 'super' 매튜 델리시는 채팅창이 송출된다고 알렸다. 문정원은 즉시 채팅으로 사과를 반복했지만 해당 채팅은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팬들에게 고스란히 공개됐다.

오버워치 리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경기를 재개하며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자 재미의 일환으로 게임 내 채팅창을 없애지 않고 보여주고 있다. 경기 도중 선수들이 주고받는 소소한 대화들이 공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선수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선수 자신과 리그의 품위를 해치는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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