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쌀쌀..낮부터 포근

YTN 입력 2020. 4. 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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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며 쌀쌀한 휴일이었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뚝 떨어져서 내일 아침도 서늘함이 감돌겠는데요.

한낮에는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건조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강화된 상황이고요.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는 더욱 메말라 가겠습니다.

불씨 관리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먼지 걱정 없이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에는 중부내륙 곳곳으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세종이 영하 1도, 서울은 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이 16도, 대전과 대구 19도 등으로 따스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내륙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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