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여야, 수도권·PK로

강다운 2020. 4. 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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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미래통합당은 부산 지역을 방문해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을 놓고 여야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이 주말을 맞아 수도권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미래통합당은 PK 지역으로 갔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부산을 찾아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요. 각 당의 선거 전략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위원장과 황교안 대표는 종로구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황교안 미워하지 마라, 서로 협력해야 할 처지"라고 언급해 관심인데요. 어떤 취지의 발언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외래 환자를 진료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한 내과 의사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추모 묵념 행사를 열고 추모 성명을 발표했고, 황교안 대표도 SNS 글을 통해 추모했습니다. 어떻게 지켜보셨나요?

<질문 4> 민주당과 통합당 그리고 이들과 한 몸인 비례정당들이 웃지 못할 촌극을 연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쌍둥이 유세 버스로, 한국당은 점퍼를 뒤집어 입는 편법까지 동원해 논란이 됐는데요. 이런 꼼수 선거운동,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요?

<질문 5> 여론조사 결과도 좀 짚어보죠. 한국갤럽이 비례대표 정당에 대한 투표 의사를 물어보니 한국당이 23%, 시민당이 21%, 정의당이 11%, 열린민주당이 10%로 나타났습니다. 여권 지지층의 표 분산 때문이란 분석인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선거운동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열린민주당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지지층 분산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친문인사들의 전폭 지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4·15 총선 투표일을 10여 일 남기고 경남 창원 성산 진보진영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그간 과거 총선에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가 큰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 만큼 투표용지 인쇄 후 단일화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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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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