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재결합? 다시 할 수 있는 여건 안 돼"

[뉴스엔 한정원 기자]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 재결합을 언급했다.

4월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부캐의 세계' 라이브 방송에서 유재석(라섹)은 "유튜브 시청자분이 '무한도전' 다시 해달라고 하는데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는 점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부캐의 세계' 2부에는 1부 유산슬에 이어 라섹 셰프가 등장했다. 라섹은 "오늘은 '집밥 유선생'으로 변신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상을 차리겠다"고 말했다.

라섹은 "유튜브 시청자분 중 한 사람이 '무한도전 다시 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는 점 이해해달라. 멤버들 모으기 힘들다"고 웃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