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호통치는 손담비에 "내가 1살 더 많은데.."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손담비가 이시언에게 호통을 쳤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집 여기저기가 고장나서 수리하는 날"이라고 알렸다.

손담비의 집에는 큰 구멍이 뚫려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가 구멍을 냈냐"라는 질문에 손담비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모를 거다. 취해서 그랬으니까"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시언은 "술 좋아하냐"라고 물어봤다. 손담비는 "술 끊은지 진짜 오래됐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술버릇이 너무 안 좋아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문에 손담비는 "이시언씨!"라며 호통을 쳤다. 이시언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한 살 더 많다는 걸 잊지 마라"고 얘기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손담비는 1983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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