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확보한 올림픽 출전권, 개인·단체 모두 유효 [오피셜]

노기완 2020. 4.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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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개인과 국가대표팀은 대회 1년 연기와 상관없이 참가 자격을 유지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한국시간) 전화로 가진 언론과의 질문/답변을 통해 "이미 배분된 모든 도쿄올림픽 출전권은 그대로 이어진다. 개인뿐 아니라 단체종목의 국가대표팀도 마찬가지"라고 발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월18일 IOC 문의를 통해 "도쿄올림픽 출전자 57%는 이미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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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개인과 국가대표팀은 대회 1년 연기와 상관없이 참가 자격을 유지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한국시간) 전화로 가진 언론과의 질문/답변을 통해 “이미 배분된 모든 도쿄올림픽 출전권은 그대로 이어진다. 개인뿐 아니라 단체종목의 국가대표팀도 마찬가지”라고 발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월18일 IOC 문의를 통해 “도쿄올림픽 출전자 57%는 이미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대회 1년 연기와 상관없이 이미 배분된 도쿄올림픽 출전권은 개인과 단체 종목을 막론하고 모두 유지된다. 12년 만에 올림픽 예선을 통과한 여자농구대표팀도 내년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사진=AFPBBNews=News1
도쿄올림픽은 2020년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1년 7월23일 개막하여 8월8일 폐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대회 1년 연기 여파로 23세 이하만 출전 가능한 남자축구 종목이 어떻게 운영될지도 관심사다. IOC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논의 중이다. 몇 주 안에 결론을 내겠다”라고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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