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시즌 최우수 선수 팬 투표 1위..로 셀소 맹추격 중

이형주 기자 2020. 4.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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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이 토트넘 핫스퍼 2019/20시즌 최우수 선수 팬 투표에서 1위를 질주 중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는 지난 1일부터 EPL 20개 팀의 2019/20시즌 최우수 선수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매체가 후보를 선정하면 팬들이 그 후보자들 중 한 명 혹은 기타에 투표한 방식이다.

3일 새벽인 현재 팬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당 투표에서 손흥민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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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손흥민(27)이 토트넘 핫스퍼 2019/20시즌 최우수 선수 팬 투표에서 1위를 질주 중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1일부터 EPL 20개 팀의 2019/20시즌 최우수 선수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매체가 후보를 선정하면 팬들이 그 후보자들 중 한 명 혹은 기타에 투표한 방식이다. 토트넘 핫스퍼도 예외는 아니었다. 

3일 새벽인 현재 팬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당 투표에서 손흥민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손흥민은 46%의 득표율을 기록, 1위에 올라있다. 아르헨티나의 공격형 미드필더 지오반니 로 셀소(23)가 득표율 39%로 손흥민을 빠르게 추격 중이다. 3위는 6%의 해리 케인(26), 4위는 3%의 세르주 오리에(27)가 뒤를 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덧붙였다. 매체는 "토트넘의 힘든 시기에 책임을 회피하지 않은 선수다. 부상 전까지 9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최우수 선수 투표 현 상황

또한 "손흥민은 케인의 부상 공백 때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아스톤 빌라전 같은 경우에는 멀티골을 포함 맹활약을 펼쳤다. 아쉽게도 이 경기는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됐는데 팔 부상으로 이후 그가 스쿼드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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