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우승 상금 1억 母에 선물→첫 광고 수익 전액 기부" 깜짝 공개

뉴스엔 2020. 4.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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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상금 1억 원을 어머니에게 드린 후 첫 광고 수익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4월 2일 오후 TV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기자간담회에서 진(眞) 우승 상금을 수령했다고 말했다.

최근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은 임영웅은 상금을 어머니에게 드렸다.

이어 임영웅은 "그리고 첫 광고를 찍은 수익은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 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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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상금 1억 원을 어머니에게 드린 후 첫 광고 수익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4월 2일 오후 TV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기자간담회에서 진(眞) 우승 상금을 수령했다고 말했다.

우승 혜택으로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게 된 임영웅은 “조영수 작곡가이 워낙 유명한 분 아닌가. 작곡가님의 의견을 수렴해서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제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시더라. 서로 조율을 하면서 너무 즐겁게 녹음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은 임영웅은 상금을 어머니에게 드렸다. 그는 “데뷔를 할 때 다짐한 게 있었다. 2020년 엄마 생일에 현금 1억 주기였다. 터무니없는 꿈이었다. 막연하게 꿈을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그걸 이뤘다”고 뿌듯해 했다.

이어 임영웅은 “그리고 첫 광고를 찍은 수익은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 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장민호는 “그럼 다음에 광고 찍는 사람도 기부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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