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과 고통은 성공으로 가는 문" 박찬호, 모교 후배에 재능 기부

손찬익 입력 2020. 4.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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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47)가 모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박찬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주고 야구장에서 모교 후배들 앞에서 투구 시범을 보이고 실내 훈련장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찬호는 "오래전 아주 오래전 난 그곳에 있었다. 그 자리에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으로 늘 배가 고파 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견뎌지고 나니 어느 날 꿈꾸던 그 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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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처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47)가 모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박찬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주고 야구장에서 모교 후배들 앞에서 투구 시범을 보이고 실내 훈련장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찬호는 "오래전 아주 오래전 난 그곳에 있었다. 그 자리에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으로 늘 배가 고파 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견뎌지고 나니 어느 날 꿈꾸던 그 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성공에 대한 간절함의 끈을 절대 놓지 않았다. 어려움과 고통이 결국 성공으로 가는 문이었었다"며 "용기와 인내심이라는 녀석들과 친해지니 난 하루하루가 변화되어 갔다 강한 놈으로"라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또 "꿈꾸는 젊은 녀석들에게 나의 경험과 내 생각들을 나눴다. 그들에게 그저 정보 하나를 알려주고 싶었다. 꿈꾸는 녀석들 모두 화이팅!!!!"이라고 글을 마쳤다. /what@osen.co.kr

[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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