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30kg 의외로 무겁네" 마에다, 두 아이 안고 스쿼트 

손찬익 2020. 4. 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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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옛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가 육아와 개인 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LA에 머무는 마에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이를 안고 스쿼트를 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2016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를 처음 밟은 마에다는 데뷔 첫 시즌 16승 11패(평균 자책점 3.48)를 거두며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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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에다 겐타 인스타그램 캡처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옛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가 육아와 개인 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범경기를 중단하고 정규시즌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5월 중순 이후로 잠정 연기했지만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시즌 취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LA에 머무는 마에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이를 안고 스쿼트를 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앉았다 일어나면서 "둘이 합쳐 30kg다. 의외로 무거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16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를 처음 밟은 마에다는 데뷔 첫 시즌 16승 11패(평균 자책점 3.48)를 거두며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세 차례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는 등 빅리그 통산 47승 35패 6세이브 9홀드(평균 자책점 3.87)를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LA 다저스에서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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