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에게 무슨 일이.." 호나우두의 안타까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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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가 호나우두(44)는 절친 호나우지뉴(40)가 교도소에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의 포르투갈 판은 레알 바야돌리드의 구단주인 호나우두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호나우지뉴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호나우두는 얼마 전 교도소 안에서 40세 생일을 맞이한 호나우지뉴에게 SNS로 "축하해,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 함께 기쁨을 나누며 어려운 일을 이겨나가자"라고 축하와 격려를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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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축구황제'가 호나우두(44)는 절친 호나우지뉴(40)가 교도소에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의 포르투갈 판은 레알 바야돌리드의 구단주인 호나우두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호나우지뉴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호나우지뉴는 현재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외곽의 한 교도소에 갇혀 있는 상태다. 지난달 초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자신의 형과 체포됐다.
이에 호나우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하다. 그런 일이 그에게 일어난 것은 유감"이라면서 "호나우지뉴가 이런 일을 겪게 돼서 너무 안타깝다. 가능한 빨리 이 오해가 해결됐으면 한다"고 호나우지뉴를 걱정했다.
호나우두는 얼마 전 교도소 안에서 40세 생일을 맞이한 호나우지뉴에게 SNS로 "축하해,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 함께 기쁨을 나누며 어려운 일을 이겨나가자"라고 축하와 격려를 함께 보냈다.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는 2002 한일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 대표팀의 주역이기도 하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교도소 안에서도 특유의 잇몸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화제가 됐다. 수감자 풋살 대회부터 맥주 파티 등으로 낙천적인 교도소 생활을 보내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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