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영웅X영탁X이찬원X장민호, 트로트→예능까지 싹~ 다! 접수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진출했다.
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공개했다.
이날 장민호는 "눈 주름이 어렸을 땐 컴플렉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좋다. 어떤 분은 눈 주름에 끼어 죽고 싶다는 얘길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민호는 "형이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 근데 싸인지를 가져왔다. 싸인을 찍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민호는 김구라에게 "선배님의 옆 고등학교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대건 고등학교냐. 거기 틴틴파이브 정성화씨가 그 학교를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2004년에 서울에 처음 상경했을 때 카페에서 회의를 많이 하시지 않았냐. 그때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때 되게 자주 오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카페를 기억해냈고 "에피소드 맞다"라고 인정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영웅씨와 에피소드가 있다"라며 "조영수씨에게 전화가 왔다. 영웅씨가 좀 지루하다고 얘기를 좀 천천히 들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장민호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미스터 트롯' 전에 민호형이 나가지 않는다고 했다. 근데 첫 날 대기실에 가니까 들어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탁은 "우리한테 그렇게 안 나간다고 하더니만 첫 경연 날 빨간 옷 입고 들어오더라"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트로트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는 가수였다"라며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얘네들이 모두 나간다고 하더라. 집에서 생각해보니까 얘네들이 송가인 처럼 되면 그 꼴은 못 보겠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찬원은 "홍진영의 남동생을 찾아라라는 오디션에 참가했다. 근데 그때 바로 광탈했다"라며 "나는 정통 트로트 스타일이었다. 홍진영 선배님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내가 깐 게 아니다. 그땐 이찬원씨를 담기엔 내 그릇이 작았다. 그땐 나이도 어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나는 형이 '미스터 트롯'을 잘 나왔다고 생각했다. 형이 가르마도 있고 그래서 다가가기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사실 되게 푼수다. 이번에 이미지가 많이 바뀐 것 같아서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처음에 나갔을 때 기댈 사람이 없었다. 근데 영탁이가 조용히 와서 날 안아주더라.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탁은 MBC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영탁은 "예전에 MBC '악동클럽' 오디션도 봤고 어렸을 때 MBC 합창단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친구들끼리 영상을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렸다. 그 영상이 조회수가 많이 나오니까 '스타킹'에서 섭외 전화가 왔다"라며 "그때 '스타킹' PD님과 작가님이 '미스터 트롯' PD님과 작가님이다. 그때의 인연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나도 '스타킹' 출신이다. 트로트 영재로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나는 태어날 때부터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다"라며 "전국노래자랑에 4번 나갔다. 연말 결선때 인기상을 받았는데 그때 1등한 분이 송소희씨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찬원은 "대학생 때 한 번 더 나갔는데 그때 1등을 했다"라며 1등을 했던 비결에 대해 "심사위원 선생님들이 다들 연세가 있어서 아무래도 정통 트로트를 하는 게 유리할 것 같았다. 그리고 심사위원 분들이 작곡한 노래를 부르는 게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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