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러운 프라이팬 보고 시식중단 "알고는 못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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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시식을 중단했다.
백종원은 치킨바비큐&불막창집 시식을 앞두고 정인선을 불렀다.
뒤이어 백종원은 "안 보이는 손님 반응만 중요한 거다. 알고는 못 먹겠다"며 시식을 중단하고 주방 상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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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시식을 중단했다.
4월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군포 역전시장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치킨바비큐&불막창집 시식을 앞두고 정인선을 불렀다. 정인선은 백종원 시야에서 가려진 더러운 주방을 먼저 봤기에 “대표님 드시면 안 되는데”라며 찾아갔다. 하지만 백종원은 이미 불막창을 입에 넣어 시식한 상태. 정인선은 “드셨어요? 벌써요? 제가 뛰어왔는데. 아이 참...”이라며 당황했다.
이어 정인선은 “더 빨리 뛰어왔어야 했는데...”라며 일단 백종원이 건넨 불막창을 시식하고 웃으며 “그래도 제가 한배를 타고 이거까지 먹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아는 게 힘이라고 생각하세요?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하세요? 이걸 보여드려야 하는데... 대표님이 사장님께서 조리하실 때 오늘은 주방을 안 보시더라”며 영상을 보여줬다.
백종원은 영상을 보고 “프라이팬을 안 닦은 거냐”며 놀랐고, 정인선은 “이미 드시고 계셔서 저도 하나 먹었다”며 “매번 닦을 수 없는 경우도 있냐”고 질문했다. 백종원은 “같은 양념이라도 오전 오후 타임이면 쉬는 시간에는 당연히 닦아야지. 진짜 문제다. 아까 두 분이 이야기하는데 배달을 오래 하셨다. 배달만 해서 손님의 눈높이가 없는 거다”고 말했다.
뒤이어 백종원은 “안 보이는 손님 반응만 중요한 거다. 알고는 못 먹겠다”며 시식을 중단하고 주방 상태를 살폈다. 백종원은 “발걸음이 무겁다”며 주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이 찌든 때를 봐라, 아이고 더러워라”며 경악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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