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형준 "이번 선거, 위기의 한국 바꾸는 분수령..文정권 위선·편가르기 실체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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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 실정을 바로잡는 계기가 이번 총선입니다. 그 계기를 확보해야 복합전환기의 위기를 극복할 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파워가 커진 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 위원장과 유승민 의원의 지원유세 덕분에 수도권, 중도층을 향한 통합당의 소구력이 이전보다 커졌다. 선거가 임박할수록 정권심판론에 불이 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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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 실정을 바로잡는 계기가 이번 총선입니다. 그 계기를 확보해야 복합전환기의 위기를 극복할 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지난 3년의 실정을 국민이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유권자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선거 열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다. 야당으로서는 매우 불리하다. 그러나 ‘조국 사태’에서도 보여줬듯이 문 정권은 자신들의 잘못은 무조건 감싸고 남의 눈의 티끌은 무조건 끌어내 공격한다. 우리 사회를 통합이 아니라 분열의 사회로 편 가르기 하는 실체를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형성되면서 ‘정권심판론’ 메시지가 묻히고 있다.

“역대 큰 선거에서 대통령 선거를 제외하고 여론조사가 맞은 적이 별로 없다. 북·미 정상회담으로 굉장히 불리했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여론조사에서 30%포인트 뒤지던 곳이 실제 투표에서는 15%포인트 차이까지 좁혀졌다. 최근 여론조사들을 살펴보면 문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들의 응답 비율이 높다. 여론조사 결과로 선거 결과를 예측해서 내기하면 돈을 잃을지도 모른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경제위기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수도권 지역을 돌고 있다. ‘김종인 효과’를 체감하는가.
“메시지 파워가 커진 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 위원장과 유승민 의원의 지원유세 덕분에 수도권, 중도층을 향한 통합당의 소구력이 이전보다 커졌다. 선거가 임박할수록 정권심판론에 불이 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남은 선거 기간 어떤 변수가 남아 있나.
“막말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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