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가정집 디즈니랜드로 '깜짝 변신'

조명진 리포터 입력 2020. 4. 1. 07:46 수정 2020. 4. 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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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화면 속 놀이기구처럼 엄마가 아이의 두 손을 잡은 채 제자리에 서서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놀이공원 회전 열차에 탄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아빠는 아이들이 들어가 있는 바구니를 열심히 흔들어주면서, 머리 위로 물을 붓기도 합니다.

주위를 어둡게 해 아이를 놀래켜 주는 장면은 귀신의 집 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데요.

이곳은 미국의 한 가정집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했던 가족 여행이 취소되면서, 아이들이 실망할 것을 걱정한 부모는 디즈니 캐릭터를 본뜬 간식을 주고 몸을 써가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조명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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