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깜짝 고백 "20년 전 대학생 때 코 성형"(아내의맛)[TV캡처]

우다빈 기자 2020. 3. 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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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과 이하정이 성형에 대해 과감하게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진 부부와 중국 마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에 함소원은 "저는 관상 성형을 했다. 제가 돈 많은 사람들 관상을 보고 직접 연구했다. 그래서 휜 코를 만졌다"면서 "이하정은 나처럼 코 끝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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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이하정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과 이하정이 성형에 대해 과감하게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진 부부와 중국 마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첫 가족 화보 촬영 제의를 받았다. 이에 함소원은 마마에게 "화보 제의가 왔다. 연예인들만 찍을 수 있는 것"이라 말했고 이에 마마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마마는 "처음 찍는 화보라 다이어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마마의 초고속 변신, 성형 시술을 위해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마마는 "무서운데 그냥 하지 말자"며 걱정을 드러냈지만 함소원은 "장영란 봐라. 예뻐지지 않았냐"고 달랬다.

이후 마마는 의사 앞에 앉아 거울을 봤다. 평소 신경 쓰인 부분을 묻자 마마는 "제대로 하려면 다 해야 할 것 같다"고 화끈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코랑 턱, 눈꼬리도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짚었다.

그러자 이하정은 "어머님은 볼 살짝, 코 살짝 올라가면 완벽할 것 같다. 내가 이렇게 정준호를 만났다. 20년 전 대학생 때 코를 했다"고 깜짝 고백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함소원은 "저는 관상 성형을 했다. 제가 돈 많은 사람들 관상을 보고 직접 연구했다. 그래서 휜 코를 만졌다"면서 "이하정은 나처럼 코 끝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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