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치훈 어머니 "우리 아들 코로나19·신천지 아니다"

정소영 기자 2020. 3. 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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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고 이치훈의 모친이 아들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모친은 "(이치훈이) 신천지 아닙니다. 해외 안 나갔어요. 대구 간 적 없어요. 외출은 한 달에 2번 정도였는데 2주 전 잠시 외출이 마지막이었어요.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 것도 없어요. 우리 아들은 코로나19가 아닙니다. 24시간 붙어있는 나이 많은 제가 무사한 게 증거예요"라며 아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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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고 이치훈의 모친이 아들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아니라고 전했다. /사진=이치훈 인스타그램 캡처

‘얼짱시대’ 출신 고 이치훈의 모친이 아들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아니라고 전했다.

이치훈의 모친은 31일 이치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들의 투병일지를 공개했다.

앞서 모친은 "(이치훈이) 신천지 아닙니다. 해외 안 나갔어요. 대구 간 적 없어요. 외출은 한 달에 2번 정도였는데 2주 전 잠시 외출이 마지막이었어요.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 것도 없어요. 우리 아들은 코로나19가 아닙니다. 24시간 붙어있는 나이 많은 제가 무사한 게 증거예요"라며 아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이치훈의 모친은 장문의 글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아들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있었던 과정을 상세하게 털어놨다.

이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0일 이비인후과에서 '가벼운 임파선염'을 진단받고 약을 먹으며 지냈다. 그러다 지난 14일 고열과 몸살에 시달렸고, 독감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고 16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격리병실이 없으니 다른 보건소나 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튿날 이치훈은 강남보건소로 향했다. 당시 그는 증상이 악화돼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모친은 전했다. 결국 119의 도움을 받아 강남 세브란스에 다시 도착한 고인은 격리병동에 입원하고 세균성 뇌염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치훈은 지난 19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모친은 "사망진단서에는 '직접사인은 패혈증 원인은 뇌염'이라 기재돼 있다"며 "아직도 모르겠다.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아니면 최면상태인 건지. 그냥 꿈이기를 간절히 바라며 어서 깨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치훈은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아프리카TV BJ 등으로 활동하며 최근까지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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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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