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되니 주가폭등, '반전남' 은돔벨레의 정착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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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있을 때는 계륵이었지만, 시장에 나오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3)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던 선수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많은 돈을 들인 만큼 은돔벨레에 대한 신뢰를 보였지만, 결국 무리뉴 감독의 의지에 따라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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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팀에서 있을 때는 계륵이었지만, 시장에 나오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3)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인 풋메르카토는 31일(한국시각) "은돔벨레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여름에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뿐만 아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 역시 은돔벨레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29일 "바르셀로나가 은돔벨레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은돔벨레의 피지컬과 기술을 신뢰하고 있다.
이러한 은돔벨레에 대한 관심은 꽤 의아한 일이다.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던 선수다. 지난해 여름에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7200만 유로(약 950억원)를 받고 합류했으나 채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방출 명단으로 밀려난 선수다.
이는 토트넘의 지휘봉을 시즌 도중 잡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성향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임 포체티노 감독은 은돔벨레를 중요하기 위해 데려왔지만, 무리뉴 감독은 생각이 달랐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많은 돈을 들인 만큼 은돔벨레에 대한 신뢰를 보였지만, 결국 무리뉴 감독의 의지에 따라 팀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막상 시장에 나오자 은돔벨레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진다. 은돔벨레의 부진이 리그 및 지도자와 맞지 않은 결과일 뿐, 신체 능력과 기량 자체는 뛰어나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은돔벨레가 이적 시장에서 어느 구단에 둥지를 틀게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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