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입국' 손흥민, 자가격리 일상 공개..홈트레이닝 열중

이명수 기자 2020. 3. 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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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자가격리 중인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재활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시간 동안 손흥민은 재활에 힘쓰는 모습이다.

손흥민은 자신을 후원하는 브랜드가 최근 진행 중인 캠페인의 해시태그를 달며 집에서 훈련 중인 일상을 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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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손흥민이 자가격리 중인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집에서 재활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재활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한국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토트넘은 "구단은 개인적인 사유로 손흥민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했다"고 알렸다.

유럽발 입국자인 손흥민은 자택에 머물며 14일 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시간 동안 손흥민은 재활에 힘쓰는 모습이다. 특히 토트넘 구단은 온라인으로 원격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손흥민은 자신을 후원하는 브랜드가 최근 진행 중인 캠페인의 해시태그를 달며 집에서 훈련 중인 일상을 팬들에게 알렸다. 손흥민의 게시글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FC서울 산하 유스팀 오산고등학교 감독을 맡고 있는 차두리였다. 차두리는 독일어로 "파티가 아니네 친구! 집에서 잘 지내!"라고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표했다.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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