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3살 때 부모님 두 분 다 집 나가..아무도 나를 몰라줬다"(아이콘택트)

김노을 2020. 3. 30.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콘택트' 가수 진성이 부모님이 안 계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진성은 "40년 동안 무명이었다"며 "유랑극단부터 시작해 아무도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는 3살 때부터 부모님이 안 계셨다. 두 분 다 집을 나갔다. 그 친구도 똑같았다"며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아이콘택트’ 가수 진성이 부모님이 안 계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진성이 출연해 우여곡절 끝에 성공을 얻은 비화를 밝혔다.

이날 진성은 “40년 동안 무명이었다”며 “유랑극단부터 시작해 아무도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콘택트’ 가수 진성이 부모님이 안 계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그는 “15년 전 발표한 ‘태클을 걸지마’라는 곡이 있다. 아버지 산소 앞에서 만든 곡인데 이후 여러분이 나의 존재를 알아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세상을 살며 피를 나눈 형제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 그런데 이 친구는 제 뇌리에 남을 수밖에 없는 친구다. 복사판처럼 닮은꼴 인생을 가진 친구”라며 아이콘택트 상대를 향한 각별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3살 때부터 부모님이 안 계셨다. 두 분 다 집을 나갔다. 그 친구도 똑같았다”며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sunset@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