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배 강행' 사랑제일교회 곧 고발조치"
신수아 2020. 3. 30. 17:13
[5시뉴스] 서울시가 지난 주말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측과 예배 참석자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시의 집회금지 행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사랑제일교회 측이 예배를 강행했다"며, "교회 측과 예비 참석자의 신원을 확인해 이번 주 안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지난 주말 현장예배를 실시한 9백여 개 교회를 점검해 신도간 거리유지 위반 등 방역수칙을 어긴 91건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득 하위 70%에 긴급재난지원금..총선 직후 처리"
- '코로나19 패닉' 기업 체감경기..11년 만 최악
- '코로나 여파' 온라인 매출 급증..식품 92.5% ↑
- 구로 만민중앙교회 6명 추가 확진..최소 28명
- 서울시 "'예배 강행' 사랑제일교회 곧 고발조치"
- 김영편입학원 강사 확진.."강의 때 마스크 미착용"
- 전세기 이탈리아로 출발..1·2차 530여 명 귀국 예정
- [선택2020] 긴급재난지원금 공방 속 비례정당 선대위 출범
- [Right Now] "소규모 사업장 무급휴직자 지원..월 50만원씩 최장 2개월"
- 문 대통령 "성착취 영상 거래사건, TF 구성해 근절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