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배 강행' 사랑제일교회 곧 고발조치"

신수아 2020. 3. 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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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서울시가 지난 주말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측과 예배 참석자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시의 집회금지 행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사랑제일교회 측이 예배를 강행했다"며, "교회 측과 예비 참석자의 신원을 확인해 이번 주 안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지난 주말 현장예배를 실시한 9백여 개 교회를 점검해 신도간 거리유지 위반 등 방역수칙을 어긴 91건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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