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티♥칼라 부부됐다.."현재 국내 여행 중"

김수영 2020. 3. 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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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포티(본명 김한준)와 칼라(본명 장새봄)가 결혼했다.

포티와 칼라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포티 측 관계자는 30일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결혼한 것이 맞다. 신혼여행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포티도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결혼식 당일 칼라와 함께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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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칼라, 지난 28일 결혼
포티 측 "신혼여행 국내서 시간 보내는 중"
포티♥칼라 "행복하게 잘 살겠다" SNS로 소감
포티♥칼라 결혼 /사진=SNS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와 칼라(본명 장새봄)가 결혼했다.

포티와 칼라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포티 측 관계자는 30일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결혼한 것이 맞다. 신혼여행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칼라와 포티 역시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먼저 칼라는 "저희를 축하해주시러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한 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며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한분 한분 연락드리겠다"고 밝혔다.

포티도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결혼식 당일 칼라와 함께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포티♥칼라 결혼 /사진=SNS


한편, 포티는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 레슨 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다. 지난 27일 포티 측 변호인은 첫 재판에서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사이에서 입맞춤만 동의 하에 한 것"이라며 신체를 만진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포티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나 포티는 혐의를 부인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포티 측은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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