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총선 후 코로나19 진정하면 민주당 입당"(종합)

김효중 입력 2020. 3. 30. 11:55 수정 2020. 3. 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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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정으로 시민 일상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시기와 관련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코로나19 사태도 끝나 경제가 회복하면 입당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 측에서 안동 현안과 관련해 확실한 대답을 들은 뒤 입당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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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정으로 시민 일상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시기와 관련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코로나19 사태도 끝나 경제가 회복하면 입당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국비 등 예산 확보와 관련 무소속 단체장으로 한계를 느꼈다"며 "안동역사 터 매입, 50사단 터 활용,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 측에서 안동 현안과 관련해 확실한 대답을 들은 뒤 입당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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