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마시아까지 연봉 삭감 영향..세미 프로 선수도 30% 삭감

도영인 2020. 3.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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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유스 선수들이 성장하는 라 마시아도 연봉 삭감의 칼바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라 마시아 또한 연봉 삭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리그가 중단됨에 따라 1군 선수단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연봉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라 마시아에 소속된 세미 프로선수들에게 연봉의 30%를 삭감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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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르카 캡쳐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유스 선수들이 성장하는 라 마시아도 연봉 삭감의 칼바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라 마시아 또한 연봉 삭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리그가 중단됨에 따라 1군 선수단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연봉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그로 인해 라 마시아도 영향을 받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라 마시아에 소속된 세미 프로선수들에게 연봉의 30%를 삭감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선수들에게 최대 50%의 연봉 삭감을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구단의 임금 삭감 요청에 공감하고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클럽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홈 경기을 개최할 수 없게 되면서 관중 수익을 비롯해 중계권, 스폰서십 등에 문제가 생겼다. 한 경기에 수만명이 입장하는 바르셀로나 같은 빅클럽은 특히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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