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일일 확진자 첫 100명대..누적 확진 2228명(종합)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박병진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0명 이상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집단 감염 이후 처음이다.
27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30분 기준으로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서 1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총 2228명으로 늘었다.
수도 도쿄(東京)도에서는 이날 하루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41명, 26일 45명에 이어 3일 연속으로 가파른 상승세다.
오사카(大阪)부에서도 이날 하루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도쿄도는 확진자가 늘자 백화점과 슈퍼마켓·음식점 체인 가운데 상당수를 오는 28~29일 임시휴업에 들어가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299명, 오사카부 176명, 홋카이도(北海道) 169명, 아이치(愛知)현 160명 순이다.
이로써 일본 국내 확진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14명을 포함해 총 1516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뒤 집단감염이 발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총 2228명이다.
일본의 사망자는 Δ일본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 47명 Δ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9명 등 총 56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중증환자는 총 65명, 퇴원자는 975명이라고 NHK는 전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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