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도 진단키트 요청, 文대통령 "여력 있는대로"

김성휘 기자 입력 2020. 3. 27.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한국산 진단키트 및 의료물품 수출 문제에 대해 여력이 있는 대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0분간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세계에서 전화 쇄도 "한국 배울것"-文 "돕겠다"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3.27. phot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한국산 진단키트 및 의료물품 수출 문제에 대해 여력이 있는 대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0분간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나우세다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의 보건 당국 및 전문가 간 협의 채널 개설 등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의료물품 구입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여력이 있는대로 돕겠다고 화답했다. 또 전날 밤 G20 특별 화상정상회의를 가진 결과를 리투아니아와 공유하고, 양국간에도 코로나19 극복에 협조하자는 뜻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둔 데 대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우세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사적으로 방한했을 때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다며 앞으로 공식 방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2월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이집트(5일), 터키(6일), 프랑스(13일), 스웨덴(20일) 등 6개국 정상에 이어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잇따라 통화했다.

26일엔 쥐스탱(저스틴) 트뤼도 캐나다총리, 이날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통화했다. G20 화상회의를 제외하면 총 11개국이다.
[관련기사]☞"한국은 이런 나라" 외국인 눈에 비친 우리 모습은'트럼프도 엄지척' 韓 진단키트 주목하는 이유 있었네'원룸 세입자' 조주빈, 32억 벌었다기엔 의아한 생활'45분 만에 확인' 美 진단키트…전문가들 우려하는 이유는"한국 진단키트, 세계가 원한다"…美·UAE·인니, 3국 우선공급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