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선정 아시아 아이콘.. '월드클래스 퍼포머'

김유미 입력 2020. 3. 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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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를 대표할 얼굴들을 꼽았다.

여기에는 현역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을 비롯해 이란 축구 레전드 메디 마다비키아 등이 포함됐다.

AFC가 가장 먼저 소개한 인물은 바로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16세에 독일 함부르크 유스 아카데미로 건너가 성공가도를 달리는 손흥민은 불과 20세에 1,000만 유로 선수가 됐고, 현재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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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C 선정 아시아 아이콘.. '월드클래스 퍼포머'



(베스트 일레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를 대표할 얼굴들을 꼽았다. 여기에는 현역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을 비롯해 이란 축구 레전드 메디 마다비키아 등이 포함됐다.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대륙에서 세계로 뻗어나간 아시아 아이콘 4인방을 선정해 소개했다. 여러 요소가 평가 기준이 됐고, 대표적인 것이 우승컵과 리그·팀의 네임 밸류였다. 활약상은 기본이다.

AFC가 가장 먼저 소개한 인물은 바로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성장한 뒤 아시아 간판선수로 꼽히는 손흥민을 가장 빼어난 선수로 꼽은 것이다. 손흥민에게는 ‘월드클래스 퍼포머’라는 명칭이 붙었다.

16세에 독일 함부르크 유스 아카데미로 건너가 성공가도를 달리는 손흥민은 불과 20세에 1,000만 유로 선수가 됐고, 현재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AFC는 토트넘 홋스퍼의 ‘톱 4’ 수성이 손흥민 입단 이후 이뤄진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 이란 대표팀 레전드이자 독일 보훔·함부르크·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었던 마다비키아에게는 ‘클럽 레전드’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그는 A매치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다. 2003·2004년에는 함부르크 팬들이 꼽은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는 등 독일 무대에 큰 족적을 남겼다.


다음으로 소개한 선수는 혼다 케이스케다. 혼다에겐 ‘세계여행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다섯 대륙의 여러 팀에 몸담은 독특한 이력이 있어서다. 현재 혼다는 브라질 세리이 A 보타포구에서 뛰고 있으며, 세리이 A 데뷔전 데뷔 골을 터트려 자신이 활동한 다섯 대륙에서 모두 골맛을 봤다.

우승컵을 싹쓸이한 선수도 있다. 태국 국적으로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 티라톤 분마탄이다. 과거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무앙통 유나이티드 등을 거쳐 비셀 고베와 요코하마 마리노스 소속으로 J리그 커리어를 쌓았다. 올해부터는 요코하마 선수로 J리그를 누비게 된다. 그가 수집한 우승컵은 총 26개다. 클럽에서만 26개이고, 태국 연령별 대표팀과 국가대표로 얻은 트로피도 여럿 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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