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시 최후승자는 외국인 아닌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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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19 폭락장의 최종승자는 외국인이 아니라 개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의 매수 행진으로 국내 증시의 하방 완충력과 반등 탄력이 강해졌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결자해지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현선물 러브콜 부활이 시장 정상화의 관건이겠으나, 개인 투자자의 '바이 코리아' 행렬로 잠재적 하방 완충력과 반등 탄력이 동시에 한층 강화된 것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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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상수 기자] 이번 코로나19 폭락장의 최종승자는 외국인이 아니라 개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의 매수 행진으로 국내 증시의 하방 완충력과 반등 탄력이 강해졌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연초 이후 개인은 코스피 19조8000억원, 코스닥 2조9000억원 등 누적 총 22조7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최근 외국인 엑소더스에 대항하는 시장 완충 기제로 급부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개인이 지수 경로에 항시 역행하며 반복된 실패와 누적된 트라우마를 이유로 2000∼2019년 코스피에서만 누적 76조6000억원을 순매도한 점을 상기하면 현 상황은 지극히 이례적인 행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는 미증유의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발발이 언제나 저가 매수의 호기였다는 그간의 경험과 부동산 시장 급랭 전환에 따른 가계 '머니 무브'의 복합 산물 성격이 우세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결자해지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현선물 러브콜 부활이 시장 정상화의 관건이겠으나, 개인 투자자의 '바이 코리아' 행렬로 잠재적 하방 완충력과 반등 탄력이 동시에 한층 강화된 것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파장이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괴멸적 상황 변화로 직결되는 게 아니라면 이번 사이클의 최종 승자는 외국인이 아닌 개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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