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 미뤄지나.. "5월 중 연기 여부 결정"

박흥순 기자 2020. 3. 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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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닛케이 아시안리뷰와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애플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제품 개발에 차질을 빚으면서 아이폰12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애플이 코로나19 여파로 신형 스마트폰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애플의 5G가 시장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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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애플이 올해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 /사진=로이터
애플이 올해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닛케이 아시안리뷰와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애플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제품 개발에 차질을 빚으면서 아이폰12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대부분의 애플 직원은 집에서 원격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 신제품 개발이 순조롭지 않은 모습이다.

애플은 지난해 퀄컴과의 분쟁을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 5G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간 애플의 단말기 출시 정책을 살펴봐도 올 가을 출시될 신형 아이폰은 5G망을 사용할 것이 유력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에 발목이 잡힌 모습이다.

외신들은 “애플이 코로나19 여파로 신형 스마트폰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애플의 5G가 시장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5G시장은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이 주도하는 모습이다. 아직 5G 단말기를 출시하지 않은 애플은 이들보다 약 1년 뒤쳐졌다.

닛케이는 “애플은 정확한 신제품 출시 여부를 5월 중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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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soo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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