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쏘나타 뺨치는 '올뉴아반떼' 사전계약 시작..가솔린 기준 1531만~2422만원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20. 3.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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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내달 초 국내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7세대 올뉴아반떼(CN7) 가격이 가솔린 1.6 MPi 기준 1531만~2422만원, 1.6 LPi 1809만~2197만원으로 책정된다. 가솔린 최상위 모델만을 놓고보면 2288만원부터 시작하는 ‘신형 쏘나타(스마트 트림)’와도 가격 저항선이 겹치는 수준이다.

올 뉴 아반떼

25일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제원들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7일 12시, 아반떼 개발을 주도한 현대차 연구원들과 함께 만든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 기반으로 드로잉된 ‘올 뉴 아반떼’는 사실상 차체보디가 준중형을 능가할 정도로 외형이 불어났고 내외부 디자인 면에서도 전작인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대비 디자인 방향성이 미래지향적으로 확연하게 바뀐 점이 큰 차별화 포인트다. 무엇보다 전작을 두고서 ‘삼각떼(삼각형+아반떼)’ 디자인이라는 호불호가 나온 점과 달리 7세대 아반떼에 대한 초도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올 뉴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트림 내부

특히 주행 안전성과 달리기 성능, 승차감, NVH 등을 개선했고, 동시에 충돌 성능이 향상된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통해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 줄인 점도 맘먹고 만든 아반테라는 점을 읽을 수 있게 한다.

또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현대 카페이’를 더해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 주유소,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방을 주시하면서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에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작동 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이 적용되는 등 갈수록 중시되고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모듈과의 융합 부분에서도 공들인 차다.

‘옵션’이 아닌 ‘기본’ 제공 모듈들도 이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상위 트림 사양이거나 엔트리 트림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운전자 주의,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모듈들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점은 칭찬할 만한 대목이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트림이 1531만~1561만원, 모던 1899만~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2422만원 사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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