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성착취 사건 '박사방' 운영자 이름·얼굴 방송서 공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3. 23. 22:00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중 ‘박사방’ 운영자인 ‘박사’의 실명과 얼굴 등 개인 신상이 공개됐다.
SBS는 23일 오후 8시 뉴스를 통해 ‘박사방’ 운영자 실명은 조주빈, 나이는 25세라며 얼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간 조주빈 신상은 20대 남성이라는 정도만 알려져왔다.
‘박사방’은 미성년자 성 착취 사진 및 영상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비밀 채팅방 중 하나다. SBS는 2018년 대학을 졸업한 조씨가 해당 대학에서 정보통신을 전공했고, 학보사 편집국장까지 역임했다고 전했다.
SBS는 “조주빈은 4학기 중 3학기 평균 학점이 4.0을 넘을 정도로 성적이 좋아 장학금도 여러 차례 탔다”며 “성적과 교내 활동을 보면 우수 학생 평가를 받을만했지만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는 않았다고 동기와 선후배들은 말했다”고 덧붙였다.
SBS는 조씨의 얼굴과 신상 공개 배경에 대해 “이번 사건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성범죄인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중대한 범죄”라며 “추가 피해를 막고 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찾아서 수사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구속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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