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8만 가구 59만원씩 3개월 지원"(속보)

최정훈 2020. 3.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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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3일 브리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약 10만 2천 가구에 대해서는 이번 추경을 통해 62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복지지원 외에 추가로 가구당 평균 5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위기가구에 는약 8만 가구에 평균 59만원씩 3개월간 지원된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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