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주지사 "마드리드 인구 80%, 코로나19 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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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10명 가운데 8명이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더 오랜 시간 스페인에 있었고 사실상 모든 사람에게 확산할 것이며 대개의 경우 지속적인 흔적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뒤 "문제는 취약계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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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10명 가운데 8명이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마드리드 주지사인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는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경미한 증상을 가질 것"이라면서도 약 15%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인구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더 오랜 시간 스페인에 있었고 사실상 모든 사람에게 확산할 것이며 대개의 경우 지속적인 흔적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뒤 "문제는 취약계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층에 "치명적" 질병이 될 것이라며 (감염 후) 24시간 또는 48시간 이내 "취약계층에 속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약 580개의 응급병상이 현재 사용 중이라며 공적·민간 보건의료 서비스 체계를 통합해 일반 병상의 응급병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집계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는 1만8천77명, 누적 사망자는 833명입니다.
이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스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국 모든 호텔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마드리드호텔업협회는 총 40개 호텔을 임시 병원으로 쓸 것을 당국에 제안했고, 이러한 방안이 수용돼 일부 고급호텔에선 경증 환자들을 위주로 한 병상 설치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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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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