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통화스와프, 미국이 적극적..모든 대응수단 준비마쳐"

입력 2020. 3. 20. 09:34 수정 2020. 3. 20.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전날 체결된 한·미 통화스와프와 관련, "미국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만나 이번 체결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 불안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미국이 체결에 신속 나선 배경에 대해 "기축통화국 입장에서 기축통화가 기능을 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단 판단으로 필요성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은행]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전날 체결된 한·미 통화스와프와 관련, “미국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만나 이번 체결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 불안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미국이 체결에 신속 나선 배경에 대해 “기축통화국 입장에서 기축통화가 기능을 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단 판단으로 필요성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스와프 연장 가능성과 관련, “6개월 이후 시장상황에 따라 가변적”이라면서도 “2008년엔 체결하고 1년 3개월 가량 존속이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방안에 대해선 “한은이 법적으로 사용가능한 모든 수단에 대해 검토를 마쳤고 필요시 즉시 꺼내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