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응원곡 발표 전미경 "코로나19 위기, 함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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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어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 '힘내요! 우리'(부제 : 대구·경북·한반도)를 발표한 가수 전미경의 말이다.
전미경은 19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 특히 그 고통이 심한 대구·경북 지역 분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노래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응원곡을 만들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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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노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어요.”

‘힘내요! 우리’는 전미경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전미경의 트롯TV’을 통해 지난 13일 공개됐다. 경쾌한 멜로디와 ‘반만년을 이어오면서 수많은 좌절 고난을 이겨온 우리’, ‘지금 이 순간 아프고 힘이 들어도 우리는 쓰러지지 않아’, ‘힘내요 우리 아프지 말아요’ 등의 희망찬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미경은 직접 작사를 맡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녹여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IMF 외환위기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았을 때마다 더 큰 힘을 발휘해 위기를 잘 이겨내 왔잖아요. 그런 만큼 이번에도 전 국민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코로나19’ 위기를 잘 넘겼으면 한다는 염원을 가사에 담아봤어요. 멜로디를 써준 작곡가 전철완, 코러스로 참여한 성악가 안성민, 악기 연주를 맡아준 기타리스트 조윤민 씨 모두 따로 곡비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태로 작업에 참여해주셨고요.”
전미경은 ‘힘내요! 우리’가 더욱 많은 곳에 널리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튜브를 통한 무료 공개 방식을 택했다. “곡을 공개한 뒤 ‘고맙다’, ‘힘이 된다’는 반응을 얻어 기뻤어요. 앞으로 많은 분이 이 노래를 자유롭게 부르고 활용하셨으면 해요. 물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 이상 이 노래를 쓸 일이 없게 되는 날이 오는 것이 가장 좋겠죠”
전미경은 1995년 KBS2에서 방송해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장녹수’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다. 지난 1월 신곡 ‘마포는 내 사랑’을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인터뷰 말미 전미경은 “최근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후배 가수들이 트롯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 않나”라며 “저와 같은 중견 가수들도 여전히 열심히 음악을 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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