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폭락에 불티나게 팔린 인버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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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르는 증시 추락에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인버스 ETF의 거래대금이 일일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
이날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이 11조 7890억원이었으니, 코스피 거래대금의 절반 가량을 인버스 ETF 한 종목이 차지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 상위 종목들은 모두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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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코스피 거래대금 절반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끝 모르는 증시 추락에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인버스 ETF의 거래대금이 일일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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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가 가시화되면서 지수가 줄곧 하락하고 있는 탓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전날 대비 8.39% 내리고, 코스닥 지수가 11.71%나 내렸다.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약 일주일 만에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동시 발동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8년 5개월 만에 1000조원을 하회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 상위 종목들은 모두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차지했다. 주가가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인버스에 베팅한 투자자가 많았지만, 지금 지수대가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레버리지에 진입한 투자자도 많았다.
이날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3위 KODEX 레버리지(122630)(2조 3936억원) △4위 KODEX 인버스(114800)(1조 2098억원) △6위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251340)(1조 139억원) △7위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233740)(7918억원) 순이었다. 이밖에 삼성전자(005930)가 거래대금 2조 491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KODEX 200(069500) 역시 1조 728억원의 거래대금으로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이슬기 (surug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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