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곡터널 입구 차량 추돌로 화재..10여 분 만에 진화

안희재 기자 2020. 3. 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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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근처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선 사고 여파로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8일) 저녁 7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둔곡터널 입구에서 40살 김 모 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멈춰 서있던 말리부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멈춰있던 말리부 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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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근처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선 사고 여파로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8일) 저녁 7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둔곡터널 입구에서 40살 김 모 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멈춰 서있던 말리부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SM3 승용차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4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멈춰있던 말리부 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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