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서 韓코로나19 진단제품·노하우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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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제품과 노하우에 대한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각국으로부터 우리의 진단 제품 등 노하우에 대한 지원 요청이 하루가 다르게 쇄도하고 있다"며 "어제 오늘 사이에도 추가적으로 희망하는 나라들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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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에서 직접 요청..인도적 지원, 수입 제안도"
전화, 화상회의로 韓노하우 공유, 공조 논의 잇따라
한·칠레 보건당국간 화상회의..진단제품 의견 교환
![[서울=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물품이 인천공항 근처 물류 창고에 보관돼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3/18/newsis/20200318162709991ychr.jpg)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제품과 노하우에 대한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각국으로부터 우리의 진단 제품 등 노하우에 대한 지원 요청이 하루가 다르게 쇄도하고 있다"며 "어제 오늘 사이에도 추가적으로 희망하는 나라들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위층에서 직접 협조를 요청한 사례도 있다"며 "자국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거나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갖추지 않은 나라들은 최고위층까지 나서 진단키트 제공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인도적 지원, 긴급 수입 제안 케이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진단키트 뿐만 아니라 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않은 만큼 정부는 전문가 파견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5만1000개를 수출했다. 전날 기준으로 정부 채널을 통해서 17개국이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수출을 공식 요청했고, 진단키트를 포함해 방호품 지원을 요청하거나 보건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나라는 총 26개국이다.
특히 전화 협의, 화상회의 등을 통해 한국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 당국자는 "외교부 장관간 통화는 물론 보건당국간 전화 연결과 회의 요청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오늘은 한·칠레 보건당국간 화상회의가 예정돼 있다. 진단 제품 문제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중국, 일본 외교부는 지난 17일 국장급 유선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조만간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위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3국은 국장급 협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의 3국 및 글로벌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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