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체포

장덕종 입력 2020. 3. 15.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15일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44·여)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장흥군 집에서 딸(22)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딸이 말을 잘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인 피의사건 피의자신문조서 [연합뉴스TV 제공]

(장흥=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장흥경찰서는 15일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44·여)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장흥군 집에서 딸(22)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딸이 말을 잘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에 함께 있던 다른 자녀가 뒤늦게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bebop@yna.co.kr

☞ 박근혜 제부 신동욱, 종로 출마키로…"탄핵무효 공약"
☞ 김성주, 4.15 총선서 전북 전주병 정동영에 도전
☞ "다 저승 가자" 가족 살해 후 자신은 도망친 가장
☞ "마스크 왜 더 못 만들어요?"…생산업계에 물어보니
☞ 쿠팡 배송노동자 새벽 근무중 사망…"물량 너무 많았다" 증언도
☞ 실내 강연 강행한 허경영…300여명 바짝 붙어 앉아
☞ 정의, '대리게임' 류호정 재신임…'음주·무면허' 신장식은 사퇴
☞ '미스터트롯' 773만표 중 30%가까이 무효표 된 이유
☞ 지중해 몰타서 차량 절벽 추락…"40대 한국인 여성 사망"
☞ WHO사무총장, 코로나19 퇴치위해 방탄소년단에 'SOS'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