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경산 화재..7ha 태우고 5시간여만에 완진(종합2보)

정진욱 기자 2020. 3.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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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연경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7ha를 태우고 5시간 32분만에 완진됐다.

화재당시 이 지역에는 풍속 32km/h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전 간부 동원령을 내려 산불 진화에 나섰다.

연경산 화재 진압에는 소방·의용소방대·구청 직원·경찰 등 600여명과 소방헬기 6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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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연경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020.3.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5일 오후 3시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연경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7ha를 태우고 5시간 32분만에 완진됐다.

화재당시 이 지역에는 풍속 32km/h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연경산 내에 있는 해군2함대 사격장까지 옮겨붙었다. 이에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전 간부 동원령을 내려 산불 진화에 나섰다.

연경산 화재 진압에는 소방·의용소방대·구청 직원·경찰 등 600여명과 소방헬기 6대가 투입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6일 화인과 정확한 피해내역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연경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해군 사격장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2020.3.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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