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트럼프, 코로나19 검사서 '음성' 판정
강산 기자 2020. 3.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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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는 이날 백악관이 배포한 자료에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얻어 정보를 배포한다"며 "어젯밤 코로나19에 관해 깊은 논의 후에 대통령은 검사를 진행하기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콘리는 이어 "오늘 밤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는 확인을 받았다"며 "마러라고에서 브라질 대표단과 만찬 후 일주일 간 대통령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 우려는 지난달 참석한 보수단체 행사에 온 한 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어 지난 7일 브라질 대통령과 만찬, 8일 모금행사를 포함해 최소 3명의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만 73세의 트럼프 대통령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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