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투표 힘" 이찬원vs임영웅vs영탁, '미스터트롯' 진(眞) 3파전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스터트롯'이 오늘(14일) 밤 출연진 최종순위, 우승자 ‘진(眞)’을 최종 발표한다. 투표 합산 집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시간문제가 발생해 우승자 발표를 미룬 만큼, 많은 이들의 팬심 섞인 우려와 우승자 실체를 향한 호기심이 극적으로 증폭된 분위기다.
TV조선 측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우승자 발표를 14일 오후 7시 뉴스가 끝나는 대로 생방송 특별 편성 하 진행한다. 현재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오른 TOP 7인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이며 7인 모두 우승 여부와 별개로 탄탄한 실력과 존재감을 공증 받은 케이스다.
결승전 무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방송을 통해 총 1, 2라운드 무대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당초 이날 발표 예정이었던 최종 순위, 우승자 여부는 실시간 문자 투표 집계에 관한 시간문제로 늦어지게 됐다. 진행을 맡은 김성주 역시 예상 밖의 상황에 진땀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는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마스터 점수(50%)와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20%)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 현재 마스터 점수,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를 합한 중간점수는 이찬원이 1위로 집계됐다. 이찬원은 마스터 합산점수에서 1917점으로 7명 출연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영웅 우승을 점치는 목소리가 뜨거웠던 가운데, 결승전에서 이찬원이 예상 밖의 저력을 또 한 번 공증하며 막판 뒤집기를 시도한 격이 댔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신동부로 출발했다. 10대 시절 KBS1 ‘전국노래자랑’,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전폭적 응원을 이끌어냈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중이기도 한 대학생 이찬원의 편안하고 소탈한 일상 모습 역시 동시다발적으로 화제가 되며, 노래 실력에 더불어 그의 스타성을 높였다.
뒤를 이은 2위 출연자는 임영웅이다. 현재 2690점을 기록해낸 그는 애초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톤 덕분에 많은 중장년의 마음을 홀렸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작부터 노사연 명곡 ‘바램’을 찰떡 같이 소화하며 기세등등하게 우승후보에 오른 그는 제작진 편애설에 시달릴 만큼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인물이 됐다. 여기에 홀어머니를 뒀다는 인간적 사연까지 클로즈업되며, 임영웅을 자신의 아들, 손자, 친구, 오빠로 여기는 친근한 시청자층도 대다수다.
3위 영탁은 2662점을 기록, 1, 2위의 이찬원, 임영웅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영탁 역시 ‘미스터트롯’의 압도적 현역부로 호평 받았다. 그는 타 참가자들보다 무대 경험이 많은 만큼 압도적인 노련미가 강점인데, 어떤 트로트를 들고 나와도 자신만의 ‘쨍쨍함’으로 소화해낸 덕이다. 특히 결승전 '찐이야' 무대로 모두에게 카타르시스마저 선사한 만큼, 그의 반등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영탁 팬들로선,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유명세를 제대로 높인 만큼 “우승하지 않아도 성공한 최고의 수혜자”라는 안도와 극찬을 곁들이는 분위기다.
이찬원, 임영웅, 영탁, 3명 모두 우승자로서 손색없는 자격, 실력, 스타성, 인지도를 지닌 만큼 시청자들은 각자의 ‘원픽’을 꼽으며 그의 우승을 열렬히 염원하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지닌 매력적 소리꾼들의 경합인 만큼, 공정한 심사, 투표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 받은 '미스터트롯'은 마지막까지 뜻하지 않은 노이즈 마케팅의 주인공이었다. 임영웅 제작진 편애설부터, 초보적인 투표 집계 과정 논란 등을 겪었으나 이 같은 사건사고들은 그만큼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성을 방증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오늘 비로소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미스터트롯'은 모든 크고 작은 설이나 해프닝을 불식시키며 무사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막판 뒤집기에 나선 귀여운 트로트 대학생 이찬원,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의 수식어를 방증하는 임영웅, 노련하고 감각적인 현역 트로트 가수 영탁, 세 사람 중 누가 최종 ‘진(眞)’ 영예를 안게 될지, 오늘 7시 ‘미스터트롯’ 특별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이찬원|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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