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진단 노하우 요청한 적 없다" 방역당국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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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이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노하우를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또 한가지 보도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질본에 코로나19 진단 노하우를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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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노하우를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방역 당국은 이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는 설명을 내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도된 내용 중 하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우리나라 질본에 방문·협업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방대본은 이에 대해 "주한 미국 대사관의 질병통제예방센터 파견관이 최근 부임함에 따라 대사관 활동의 하나로 우리 질병관리본부에 방역 정보 등을 문의한 바는 있다"며 "다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당국자가 방문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가지 보도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질본에 코로나19 진단 노하우를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일본과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 국제보건규칙(WHO IHR)에 따라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 현황, 진단검사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다만 일본에서 우리 질병관리본부에 진단검사 노하우를 요청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uhcrat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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